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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엠보코 유성은, 코치 백지영 품으로…‘전속계약’
입력 2012-08-09 07:07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 톱4 유성은(24)이 결국 코치 백지영의 품으로 들어간다.
유성은은 ‘엠보코 출연자 조건이었던 유니버셜 코리아와 계약이 끝나는 10일 이후 W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게 될 예정이다. 이번 전속계약은 ‘엠보코 톱4 중 최초다.
백지영은 ‘엠보코 방송 당시 유성은의 코치로 활약하며 유성은이 톱4까지 오르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같은 인연으로 유성은은 방송 후 여러 기획사들의 전속계약 제안을 고사하고 백지영을 선택한 것. 특히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 공개적으로 유성은에게 곡을 주고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으며 프로듀서 김창환, 015B 장호일 역시 유성은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
유성은은 스물 네 살이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진한 R&B 창법과 귀여운 외모로 방송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며 우혜미, 손승연, 지세희 등과 함께 톱4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아쉽게 손승연에게 우승 자리를 내줘야 했다.
한편 ‘엠보코 우승자인 손승연은 유니버셜 코리아에서 첫 데뷔 앨범을 준비중이며, 우혜미, 지세희는 현재 소속사를 고심 중으로 10일 이후 본격적으로 소속사을 찾아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 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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