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에버랜드 전환사채 인수를 제일모직이 포기하게 해 제일모직에 끼친 손해를 배상하라며 장하성 고려대 교수 등 제일모직 주주 3명이 낸 소송의 항소심 선고재판이 오늘(8일) 대구고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대구고법이 하계 휴정기간이고 재판이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어 실제 선고재판 여부가 오늘(8일) 오전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18일에도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일 오전 원ㆍ피고측 사정으로 연기됐었습니다.
대구고법이 하계 휴정기간이고 재판이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어 실제 선고재판 여부가 오늘(8일) 오전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18일에도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일 오전 원ㆍ피고측 사정으로 연기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