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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 소극장 최초 5.1채널 입체음향 공연
입력 2012-08-07 08:55 

델리스파이스(DELISPICE)가 소극장에서는 처음으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공연을 펼친다.
24일, 서울 홍대 부근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델리스파이스의 공연은 공간감과 입체감을 극대화한 5.1 채널 사운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5.1채널 사운드 시스템은 그동안 조용필, 이승철 등이 대형 공연장에서 시도한 적 있으나 이 같은 소극장 규모에서 시도된 적은 아직 없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장에서 구현해내기 쉽지 않은 시스템인 만큼, 이 공연을 위해 ‘델리스파이스와 공연의 기술 스태프들 모두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새 EP 앨범의 수록 곡과 최근 공개된 tvN 수목미니시리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OST ‘바람을 타고 록버전을 라이브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자리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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