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연금 미리 내겠다…선납자 5배로 늘어
입력 2012-08-06 14:25 
국민연금 보험료를 여유 있을 때 한꺼번에 미리 내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일 최대 5년치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선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꾼 뒤 한 달 동안 접수된 연금 보험료 선납 신청은 모두 552건, 하루 평균 27.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하루평균 신청 건수의 5배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특히 5년 선납 신청은 175건으로, 전체의 31.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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