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천이나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올해 6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의 하천과 계곡 등에서 224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145명이 사망 또는 실종해 지난해보다 희생자가 9% 늘어났습니다.
인명피해는 하천에서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이 36명, 바닷가가 32명으로 나타났으며 계곡과 저수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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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올해 6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의 하천과 계곡 등에서 224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145명이 사망 또는 실종해 지난해보다 희생자가 9% 늘어났습니다.
인명피해는 하천에서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이 36명, 바닷가가 32명으로 나타났으며 계곡과 저수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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