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산자물가 큰 폭 상승...수해 영향
입력 2006-09-05 13:47  | 수정 2006-09-05 13:47
집중호우 피해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8% 상승해 지난해 7월(0.8%) 이후 13개월 만에 상승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올들어 2월과 6월에 보합세를 나타냈을 뿐 나머지 달에는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4% 급등해 지난해 1월(4.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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