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폭염 사망자 6명으로 늘어
입력 2012-08-01 13:30  | 수정 2012-08-01 15:12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일) 올해 폭염 사망자는 모두 6명이고, 열사병·일사병 등 온열질환자는 366명으로 집계됐고,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영유아와 노약자에게 현기증, 메스꺼움,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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