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물차 유리창 깨고 내비게이션·블랙박스 훔쳐
입력 2012-07-31 09:08 
화물차 유리창을 떼어내고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등 고가의 장비를 훔쳐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경상도 일대에서 136대의 화물차에 들어가 내비게이션 100대 등 5천2백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5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유리창 고무 몰딩을 문구용 칼로 도려내거나 벽돌로 유리창을 깨트려 차량 안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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