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쟁정책의 목표는 소비자후생"
입력 2006-09-05 06:37  | 수정 2006-09-05 06:37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경쟁정책과 소비자정책은 시장실패를 치유하고 소비자 후생을 증진한다는 동일한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4회 서울경쟁포럼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역무역협정이 지난 1990년 초반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계무역기구 WTO의 다자규범 제정 노력이 중단된 상태에서 양자 혹은 지역 내 국가간 경쟁규범의 제정을 통해 경쟁제한행위에 의한 무역제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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