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사법개혁 정책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앞으로 법사위 의정 활동을 통해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시작했던 사법개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전 의원은 나흘 동안의 법사위 소관기관 업무보고 일정 등 19대 국회 첫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23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전해철 의원은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 재직 당시 민간인 사찰과 증거인멸 과정에 개입했는지를 집중 추궁하는 등 권력형 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의 총체적인 부실 수사의 문제점을 질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