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터키와 FTA 협정 서명

다음 달 1일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자페르 차을라얀 터키 경제부 장관이 한·터키 자유무역협정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에 서명합니다.
양국은 지난 3월 정상회담에서 FTA 협상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터키를 방문해 사회보장협정에도 서명할 예정입니다.
협정이 발효되면 터키에 체류하는 우리나라 근로자는 최대 5년간 터키의 사회보험 가입 의무가 면제됩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연간 30억 원가량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