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장애인 지원 종합 대책 발표
입력 2006-09-05 02:47  | 수정 2006-09-05 02:47
정부가 장애인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장애인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내년부터 월 7만원이었던 중증 장애인의 장애 수당을 월13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
또 오는 2010년부터 장애 학생의 유치원·초중고 의무 교육이 실시되며, 재활을 돕기 위해 재활 병상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장애인에게 월 6만원 안에서 지원되던 LPG 보조금 제도는 오는 2010년부터 완전히 폐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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