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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스타' 샤라포바, 올림픽 데뷔전 승리
입력 2012-07-30 10:26 
여자프로테니스 랭킹 3위인 마리아 샤라포바가 올림픽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샤라포바는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테니스 단식 1라운드 경기에서 이스라엘의 샤하르 페르를 2-0으로 제압했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던 샤라포바에게 이번 대회는 첫 올림픽이었습니다.
개막식에서 러시아 선수단 기수를 맡았던 그는 "무엇보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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