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B.A.P 측 "가짜 여행상품 사기 주의" 당부
입력 2012-07-30 09:40 

B.A.P(비에이피)가 가짜 상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회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트위터, 공식팬카페 등을 통해 B.A.P와 관련된 해외 불법 상품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팬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B.A.P의 이름을 악용해 오는 9월 22일에 열리는 대만 쇼케이스를 겨냥한 불법 여행 패키지 상품 및 관련 MD 상품들이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특히 상품 중에는 ‘공항에 B.A.P 마중 나가기 등도 있어 위험한 상황이 유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불법 상품의 가장 큰 피해자는,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직 B.A.P가 방문한 적이 없는 일본 지역의 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A.P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노 머씨(NO MERCY)로 활동 중 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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