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콘+해선’ 시청률 35% 육박, 나홀로 정상방송 하더니…
입력 2012-07-30 09:37 

KBS 2TV 주말 예능 ‘해피선데이와 ‘개그콘서트가 나홀로 정상 방송을 해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
3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는 전국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 22일 방송분이 나타낸 13.2% 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개그콘서트 역시 20.0%의 시청률을 올려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8.9%에 비해 1.1%포인트의 상승했다. 두 예능 프로그램 합만으로도 3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나타낸 것. 일요일 밤을 KBS 예능이 독식한 셈이다.
이날 두 프로그램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로 인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 무더기 결방되면서 그 효과를 제대로 봤다. 새 일요강자 SBS ‘일요일이 좋다 와 MBC ‘우리들의 일밤이 모두 결방됐고 ‘개그콘서트 시간대에는 SBS 주말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이 결방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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