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령 원산도서 어린이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12-07-30 00:47 
어제(29일) 오후 3시쯤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인근 앞바다에서 물놀이하던 9살 서 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한 피서객이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서 군을 발견해 구조한 뒤 119에 신고했지만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는 호흡과 맥박이 멎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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