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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전현무 ‘밉상’ 넘는 허세왕자 등극 “카메라 찍고 있나?”
입력 2012-07-29 18:10 

‘남자의 자격 주상욱이 허세왕자로 등극했다.
주상욱은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힐링투어, 템플 스테이를 가다편에서 시종일관 카메라와 주변 팬들을 의식하며 허세를 부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멤버들은 108배 도전에 이어 고된 산행길에 나섰다. 특히 멤버 간 신뢰, 친숙도 상승을 위해 한 사람은 눈을 가린 채 둘씩 짝을 지어 산속으로 향했다.
윤형빈과 짝이 된 주상욱은 눈을 가린 채 거리를 걸으면서도 지금 카메라 찍히고 있나?”라며 주변 상황을 체크했다.

그는 나를 좋아해주는 팬들을 위한 것”이라며 일종의 팬서비스. 카메라가 찍히는 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허세를 부렸다. 이에 윤형빈은 10대 넘게 찍고있다”며 장단을 맞췄고 주상욱의 허세는 계속됐다.
낮은 턱에 살짝 넘어질 뻔한 주상욱은 혹시 팬들이 봤냐”며 주변을 의식했고 산행 도중에도 카메라에 찍히고 있는 지 체크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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