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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사랑스럽다 정말!" 말 한 女배우 누구?
입력 2012-07-29 11:31 

김정난이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박태환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김정난은 트위터에 박태환을 향한 응원글로 보이는 "잘 할 수 있는 거에요 좋은 결과 기원해요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곧 "촬영하고 온 새 많은 일이… 그 정신에 은메달을 따다니 대단한 박태환! 사랑스럽다 정말!"이라는 글을 썼다.
또 "심판은 반성하세요!"라는 글도 추가로 게재했다.
박태환 선수는 이날 새벽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지난 28일 예선에서 1등으로 들어왔으나 심판의 오심으로 실격됐다가 결선에 다시 올라가는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박태환 선수는 결선에서 줄곧 1위를 유지했으나 막판 중국의 쑨양 선수가 스퍼트를 내면서 승패가 갈렸다.
한편 김정난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윤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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