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리영호, 김정은에 비협조적 태도 보여 숙청"
입력 2012-07-26 15:35 
얼마 전 해임된 북한 리영호 총참모장은 숙청된 것으로 보인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김정은이 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나가는 가운데 리영호가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한 데 따라 문책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는 정신적 지주로, 고모부 장성택은 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등 친족들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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