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가짜 휘발유 제조·유통 14명 적발
입력 2012-07-26 15:23 
수도권에서 가짜 자동차 연료를 제조해 판매한 업자들이 서울시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특수사법경찰은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 없는 난방용 등유, 가짜 휘발유·경유 등을 판매한 유통업자 11명과 구매자 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초부터 경유와 등유를 섞거나 폐 변압기에서 발생한 절연유와 등유를 고유황유와 혼합해 자동차 경유라고 속여 팔았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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