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부인 리설주, 2005년 남한 방문"
입력 2012-07-26 15:20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부인으로 공개한 리설주가 지난 2005년 남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보위원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국가정보원이 오늘(26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리설주가 지난 2005년 9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육상대회에 응원단으로 참석한 것을 공식 확인했다는 보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에 따르면 리설주는 1989년생으로, 평양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2009년 김정은 위원장과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