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 여파'로 결혼 줄고, 이혼 늘고
입력 2012-07-26 12:02 
불황 여파로 최근 결혼은 줄고 이혼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결혼 건수는 2만 7,600 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00건이나 줄었습니다.
반면 이혼은 1만 100건으로 전달인 4월보다 1,600건 늘었고, 작년 5월보다는 600건 증가했습니다.
한편, 5월 신생아는 3만 9,6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700명 증가했고, 사망자는 2만 1,600명으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100명이 감소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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