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총파업 앞둔 금융노조 '내홍'
입력 2012-07-26 11:48 
오는 30일 총파업을 예고한 금융노조가 KB금융지주의 우리금융 입찰 포기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금융노조 가운데 덩치가 가장 큰 KB국민은행 노조원들은 파업에 참여할 명분이 없어져 오늘 노조 간부 전체회의에서 참여 수위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노조가 총파업을 강행하더라도 일각에서 우려하는 금융대란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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