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년 뒤 태블릿 이용자 7억 8천만 명
입력 2012-07-26 10:18 
태블릿PC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해 4년 뒤에는 7억 8천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시장조사기관은 태블릿PC 이용자 수가 연간 125% 증가해 2016년에는 7억 8천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고급 태블릿PC 제품이 가격 잠식 현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는 '킨들 파이어'와 '넥서스7' 같은 저가형 태블릿 PC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체 태블릿PC 제품이 4분의 1을 보유한 최대 시장이 되며, 특히 중국과 인도, 일본이 이 시장의 76%를 차지한다고 예상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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