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주 원료 주정값 4년만에 5.6% 인상
입력 2012-07-26 09:44 
소주의 원료가 되는 주정값이 올랐습니다.
소주업체들에 주정을 판매하는 대한주정판매는 최근 주정값을 200리터 드럼 당 34만2천729원에서 36만1천956원으로 5.6%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정값 인상은 2008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물에 30% 가량의 주정을 섞어 소주를 제조하는 소주업체들은 주정값이 오르면 원가 인상 요인이 생기는데, '연내 인상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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