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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성형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입력 2012-07-26 09:20  | 수정 2012-07-26 09:22

배우 곽진영이 성형 후유증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곽진영은 25일 한 프로그램에서 과거 머리를 다쳤다는 핑계로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인터뷰를 했지만 사실 눈 조직을 너무 많이 도려내서 눈을 감고 뜰 수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곽진영은 그때부터 성형 후유증으로 우울증에 걸렸다”며 술과 수면 유도제를 먹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고백했습니다.

곽진영은 부모님께 너무 많은 죄를 지었다. 성형 전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싶었지만 돌아갈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곽진영은 인터뷰만 하면 성형 부작용으로 이슈가 돼서 그때 사실 죽으려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형 부작용 때문에 힘들었겠다”, 무분별하게 성형하는 사람들 반성해야될 듯”,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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