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분기 GDP 2.4% 성장에 그쳐
입력 2012-07-26 08:50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2.4% 성장에 그치면서, 2009년 3분기 이후 3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성장률 2.8%에 이어 연속으로 2%대 성장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최근 하향조정했던 올해 성장률 목표치 3% 달성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출 측면에서 민간소비 증가세가 둔화하고 설비투자와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0.1%와 2.1% 뒷걸음질쳤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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