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동·여성 성범죄 근절 당정 개최
입력 2012-07-26 01:34  | 수정 2012-07-26 05:59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26일) 오후 국회에서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아동·여성 성범죄 근절 대책을 논의합니다.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인 김희정 의원은 브리핑에서 통영 아동 성범죄, 올레길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 등으로 국민의 분노와 불안이 큰 상황이라며 당정을 통해 실효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논의로 성범죄자 신상 정보 공개·전자발찌 착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게 김 의원의 구상입니다.
김 의원은 성범죄자 공개 시기, 대상, 공시 확대 등 모든 방안을 다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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