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기계량기 조작한 식당업주 6명 입건
입력 2012-07-24 18:51 
경기 안양만안 경찰서는 전기계량기를 조작해
수천만 원 상당의 전기를 몰래 쓴 혐의로 55살 전 모 씨 등 식당업주 6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안양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전 씨 등은 전기계량기 옆면에 구멍을 내 바늘을 넣어 계량기 회전판을 정지시키는 수법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3,500만 원 상당의 전기를 몰래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달 검침원이 방문하면 계량기를 정상 작동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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