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세시큐리티, 국내 첫 세계정보파기국립협회 정회원 승인
입력 2012-07-24 18:01 
문서파쇄 전문기업인 모세시큐리티가 최근 세계정보파기국립협회(NAID)로부터 정회원 심사에 합격해 국내 동종기업 중 최초로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NAID는 미국 정부에서 설립한 국립협회로 전 세계 정보파기 관련기업 중 시장점유율과 기술력, 자금력, 신뢰도 등 기업 전반에 걸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정회원 자격을 부여합니다.
이번에 정회원이 된 모세시큐리티는 10여 년 동안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문서를 파쇄하는 문서 파쇄업에만 전념해온 전문기업으로 대기업, 교육기관, 정부 주요기관 등의 중요문서를 전문적으로 파쇄해오고 있습니다.
모세시큐리티 조영욱 대표는 "이번 정회원 승인을 계기로 통일되지 않은 국내 문서 파쇄와 하드디스크 등 저장매체 파쇄기준을 국제적인 기준으로 끌어올리고,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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