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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살쪄서 51kg"… '망언 스타 등극'
입력 2012-07-24 16:56  | 수정 2012-07-24 16:58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의 ‘몸무게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나는 최근 한 방송 녹화에 참석해 요즘 살이 쪄서 51kg이 됐다”며 프로필 상의 몸무게를 직접 수정하는 털털함을 보였습니다.

이어 나나는 앞서 "밥을 먹으면 모두 뱃살로 가서 고민이다"라는 말로 망언 스타 대열에 올랐던 것을 인정하며, 사실여부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고기를 먹은 후 뱃살이 얼마나 늘었는지를 직접 측정했습니다.

고기를 먹고 난 후 공개된 나나의 허리사이즈는 잠깐 사이에 급격히 늘어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나나는 "먹으면 정말 배만 볼록 나온다. 하지만 운동하면 금방 빠지기도 한다"며 자신의 체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한 체질이네요", "그래도 살쪄서 51kg라니…나도 다이어트 해야겠다", "키가 170인데?…좀 많이 먹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나나의 프로필에는 170cm의 키에 몸무게 48kg로 기록돼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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