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짜 비아그라 판매업자 검거
입력 2012-07-24 15:37 
경기지방경찰청은 인터넷으로 가짜 한방 비아그라를 판매해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으로 3,500명에게 가짜 비아그라 6만 정을 판매해 5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100% 자연산 약재가 들어 있다며 속여 판매했으며, 이를 복용한 구매자들은 두통과 발열 등 심한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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