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기 아이돌 닉쿤, 음주운전으로 입건
입력 2012-07-24 10:02  | 수정 2012-07-24 14:28
인기 아이돌 그룹 2PM 멤버인 닉쿤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4일) 새벽 2시 45분쯤 서울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닉쿤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4살 박 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닉쿤은 사고 당시 혈중 알콜 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인 0.056%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닉쿤의 소속사인 JYP는 닉쿤이 회사 전체 연예인이 참석한 식사 자리에서 간단히 맥주를 마시고 일어났다는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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