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형외모` 크레용팝 소율, 알고보니 5대 얼짱
입력 2012-07-24 10:01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과거 5대얼짱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24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독 인형같은 외모로 팬들의 관심을 받은 크레용팝 멤버 소율은 지난 2008년 다음얼짱카페 5대 미인출신이다. 방송 이후 소속사에는 '소율을 다음 5대 얼짱에서 본 것 같다. 얼짱 출신 맞냐' 며 사실 문의를 묻는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사실이다."고 밝혔다.
소율은 당시 김지인과 함께 네티즌들로부터 5대얼짱으로 선발된 바 있으며 이후 CF '뉴트로지나' CF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율은 얼짱 출신이라는 사실을 처음에 알리지 않은 것은 이유가 있다. 편견없이 크레용팝이라는 걸그룹에 관심을 주시길 희망해 말하지 않았었다. 팬들이 5대 얼짱에 선발될 당시를 기억해 주시는 것에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늘 초심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율, 금미, 웨이, 엘린, 초아 등 여성 5인조로 결성된 크레용팝은 '새터데이 나잇'(Saturday Night)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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