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페인 악재…뉴욕증시 급락
입력 2012-07-24 05:15  | 수정 2012-07-24 09:08
뉴욕증시가 스페인 국채 금리가 사상 최고인 7.5%까지 치솟고, 스페인 전면 구제 금융설이 돌면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01포인트, 0.79% 내려간 1만 2,721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과 S&P 500 지수도 각각 35포인트, 1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유럽증시도 스페인 악재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에 폭락 마감했습니다.
영국은 2.09%, 독일은 3.18% 떨어졌고, 프랑스도 2.89%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도 유럽의 경기침체로 세계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88달러 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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