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신일 내정자, "정책 방향 다르지 않아"
입력 2006-09-04 12:02  | 수정 2006-09-04 12:02
김신일 교육부총리 내정자는 자신의 교육 철학과 정부 교육 정책 방향이 다르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정부 정책 기조와 자신의 교육정책적 생각은 기본 방향에서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 내정자는 엄상현 교육부 기획홍보관리관을 통해 이같이 전달하고, 학자가 자유로운 상태에서 조건 없이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과 구체적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내정자는 또 평준화에 대해서는 약간 보완해야 할 점이 있지만 기본 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고, 개별 정책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청문회를 통해 답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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