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의장 "한나라, 사학법 편집증 고쳐야"
입력 2006-09-04 11:12  | 수정 2006-09-04 11:12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한나라당이 정기국회에서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를 여당의 주요 법안과 연계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사학법 편집증을 고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사학법 하나로 국회의 발목을 잡은 지 열달이라며 숱한 민생법안이 사학법에 발목 잡혀 표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경제살리기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한나라당이 인식해야 하며 경제국회에 올인하는 여당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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