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30대 남성이 한강 다리로 뛰어내렸다가 극적으로 구출됐습니다.
충남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350마리가 타 죽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오택성 기자입니다.
【 기자 】
다리 난간 위에 휴대전화와 지갑이 놓여 있고 바닥에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5시 35분쯤 서울 망원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39살 송 모 씨가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다행히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돼지 축사 안이 시뻘건 불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8시 반쯤 충남 당진군 나산리에 있는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축사 안에 있던 돼지 35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안 전선이 합선되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2시쯤엔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북동쪽 550m 해상에서 6명이 타고 있던 4.5t급 모터보트가 침수됐습니다.
다행히 해경이 바로 출동해 보트에 타고 있던 40살 문 모 씨 등 6명이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헤경당국은 보트 모터실에 갑자기 물이 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오택성입니다.[logictek@mbn.co.kr ]
30대 남성이 한강 다리로 뛰어내렸다가 극적으로 구출됐습니다.
충남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350마리가 타 죽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오택성 기자입니다.
【 기자 】
다리 난간 위에 휴대전화와 지갑이 놓여 있고 바닥에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5시 35분쯤 서울 망원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39살 송 모 씨가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다행히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돼지 축사 안이 시뻘건 불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8시 반쯤 충남 당진군 나산리에 있는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축사 안에 있던 돼지 35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안 전선이 합선되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2시쯤엔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북동쪽 550m 해상에서 6명이 타고 있던 4.5t급 모터보트가 침수됐습니다.
다행히 해경이 바로 출동해 보트에 타고 있던 40살 문 모 씨 등 6명이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헤경당국은 보트 모터실에 갑자기 물이 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오택성입니다.[logicte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