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향 ‘꽃밭에서’ 열창, 김연우 “한국의 셀린디온” 극찬
입력 2012-07-22 19:25 

가수 소향이 한국의 셀린 디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소향은 22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7월의 가수전 무대에서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선곡해 폭풍 미성을 선보였다.
분홍빛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과시한 소향은 가창력을 폭발시키기보단 옥구슬 같은 목소리로 곡의 분위기를 십분 살린 무대를 연출했다. 소향의 끝 없이 올라가는 미성은 청중 평가단은 물론 동료 가수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연우는 소향에 대해 한국의 셀린 디온이다. 셀린 디온보다도 더 잘 하는 것 같다”며 극찬을 했고 하현우는 목소리가 보석 같다”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소향은 지난 무대 보다는 만족스러웠다. 내가 생각했던 무대를 그릴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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