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당, 국회의장에 사실상 직권상정 요청
입력 2012-07-22 15:10 
새누리당이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대법관 임명동의안에 대해 사실상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요청했습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사법부의 업무 공백이 지속하지 않도록 국회의장이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면서 "여야 합의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직권상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사청문 특위가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원 전체의 임명동의권 행사를 방해하는 것"이라면서 "대법관으로 적격한지는 본회의에서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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