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영 실종 초등학생 숨진 채 발견…용의자 검거
입력 2012-07-22 13:05 
경남 통영에서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선 초등학생이 오늘(22일) 통영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지난 16일 실종된 10살 한 모 양이 오늘(22일) 오전 11시 45분쯤 실종된 곳에서 7km 떨어진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로 붙잡은 45살 김 모 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숨진 초등학생 집 인근에서 고물상 일을 하는 자로, 성폭력 전과만 12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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