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청년 발굴 미래 일자리 100개 발표
입력 2012-07-22 11:17 
서울시가 청년이 직접 발굴한 미래 유망 일자리 100개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김영경 시 청년명예부시장과 70여 명의 청년을 주축으로 직접 국내외 이색 직업을 분석한 결과 '100개의 미래 굿잡'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싱글을 위한 청소 서비스나 독신자용 제품을 판매하는 '싱글 메이트' 등 독특한 일자리가 제시돼 있습니다.
또, 노숙자를 위한 일본의 신용공제조합 '반 빈곤 서로 돕기 네트워크' 등 다양한 해외 일자리도 포함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내일(23일) 시청에서 '청년 일 대토론회'를 열고, 이 '100개의 미래 굿잡'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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