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정·이장우, 이특·강소라 집 뺏기 위해 ‘부부사기단’ 변신
입력 2012-07-21 18:37 

은정과 이장우가 ‘부부사기단이 됐다.
은정과 이장우는 21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특과 강소라 부부 집을 방문했다.
아파트 계약 기간이 만료돼 캠핑카 신세를 지게 된 은정과 이장우는 이특과 강소라를 다짜고짜 찾아갔다.
캠핑카를 싫어한 은정이 이특·강소라 부부네 집 같은 곳을 원한다고 했고, 이장우는 좋은 생각이라며 집을 뺏으러 가자고 한 것.

밤늦은 시간에 이특·강소라 부부를 찾아온 은정·이장우 부부는 집이 너무 좋다며 계속 있길 원했다.
잠시 후 은정·이장우는 캠핑카를 이특·강소라 부부 집과 바꾸자고 본색을 드러냈다.
두 부부는 ‘발가락 묵찌빠와 ‘공포의 쿵쿵따 대결을 펼쳤고, 은정·이장우 부부가 승리해 집을 차지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이특과 강소라는 캠핑카와 이특·강소라 부부네 집을 교환하는 것과 더불어, 은정·이장우네 집도 걸고 게임을 하자고 했다.
은정·이장우는 자신들이 집이 없는 상황이지만 게임을 수락하기로 했다. 어떤 부부가 캠핑카 생활을 해야 하는지, 결과는 다음 주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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