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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행장 "출혈경쟁 자제해야"
입력 2006-09-04 09:12  | 수정 2006-09-04 09:12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무분별한 출혈경쟁이나 숫자 채우기식의 전략추진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행장은 월례 조회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영업 방향은 자산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의 토대 위에 우량 자산을 늘리고 중장기 수익 창출의 토대를 다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음달 9일로 예정된 옛 조흥-신한은행간 전산 통합과 관련해서는 "최근 모의훈련 결과 오류율이 평상시 수준에 근접했다"면서 전산 통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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