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정계 차세대 주자, 술집 여성과 불륜 인정
입력 2012-07-20 00:34 
일본에서 '차기 총리감'으로 거론될 정도로 인기를 끄는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과거 술집 여성과의 불륜 관계를 인정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하시모토 시장이 지난 2006부터 2007년까지 오사카의 고급 유흥 클럽에서 일하던 30대 여성과 불륜 관계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시모토 시장은 처음에는 보도를 전면부인했으나 이후 "오사카 지사가 되기 전에 성인군자처럼 살지는 않았다"며 보도 내용을 일부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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