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국도요타, 렉서스 수원 전시장 오픈…경기지역 공략
입력 2012-07-19 15:16 
한국도요타가 경기지역에 렉서스 전시장 4곳을 오픈하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3월 렉서스 용인광교를 시작으로 6월에는 렉서스 일산과 렉서스 판교를 오픈한데 이어 19일에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렉서스 수원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렉서스 수원 전시장의 규모는 연면적 1528sqm로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이다. 인테리어 콘셉트로 새로워진 렉서스 쇼룸의 아이덴티티인 그로브(작은 숲)를 적용해 도심 속의 안락하고 편안한 작은 숲을 연출했다.

렉서스 수원 전시장

2~3층의 쇼룸에는 이번에 출시된 신형 450h 등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해 GS, RX 시리즈 등 5대가 전시된다. 특히, 가장 화제의 모델을 전시하는 스페셜 디스플레이 공간을 마련, 전시장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를 끌어올렸다.


지하 1층에는 서비스 스톨 3대를 갖추고, 고객의 수요가 많은 일반정비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퀵 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렉서스 수원 오픈을 통해 용인, 광교, 판교, 영통 등 수도권의 대표적인 배후 주거도시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면서 향후 출시될 주력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ES를 앞두고 전략지역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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