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지드래곤의 자동차, '벤틀리 컨티넨탈 GT' 9천만원에 거래?
입력 2012-07-19 15:10 
지드래곤이 타는 자동차라 해서 일약 유명해진 '벤틀리 컨티넨탈GT'가 한 중고차 쇼핑몰에서 불과 9천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에 등록된 이 매물은 지드래곤이 타는 것에 비해 구형인데다 연식도 2005년식으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수준. 하지만 이 차의 새차 가격이 3억이 넘는 벤틀리 컨티넨탈 GT임을 감안하면 비교적 낮은 가격임은 틀림없다.



이 차량을 판매하는 딜러는 "사고 차량이기 때문에 가격이 낮은 것이며 운전석 팬더와 조수석 문짝을 교환한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또 "벤틀리에선 소모품인 TPMS센서와 관련 모듈을 교체해야 하는데, 이를 직접 교체할 생각이라면 850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벤틀리 컨티넨탈 GT에 기대고 있다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이 기대고 있는 벤틀리 차량은 4인승 쿠페인 ‘컨티넨탈 GT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벤틀리를 대표하는 쿠페로 슈퍼카 수준의 성능과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등 최고급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까지 갖췄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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