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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성형논란 해명 "모태미녀라고 말한 적 없는데…"
입력 2012-07-19 09:14  | 수정 2012-07-19 09:14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성형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유미는 18일 한 프로그램에서 자연 미인이어야 되고 그런 것들에 대해 실망하실 수 있다.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 마음도 이해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유미는 대회 끝나고 ‘모태미녀다는 기사가 많이 올라왔는데 저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며 속이거나 그럴 생각이 있었던 건 정말 아니다. 저를 앞으로 좋게 보실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테니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유미는 졸업 사진이 올라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올라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상했을 때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성형인”, 요즘 성형 안 한 사람이 어딨겠어”, 수술해서라도 예쁘면 되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김유미는 대회 직후 과거 졸업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돼 성형 의혹에 시달렸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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