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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성희롱 개그맨' 사건 커지더니 결국…
입력 2012-07-19 08:21  | 수정 2012-07-19 10:19

개그우먼 곽현화가 논란이 된 성희롱 선배 개그맨에 대한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곽현화는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분께 정식으로 사과 받았구요. 앞으로는 그 어디에서도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니 더 이상 추측성 이야기들은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곽현화는 그리고 잘못은 그분에게 있지 제 탓이 아닙니다. 이미지나 모습이 어떻든 그 누구도 성희롱을 당할 당연한 이유는 없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잘못된 추측으로 괜한 사람 욕먹을 수도 있겠다”, 성희롱 개그맨 진짜 궁금하네”, 사과했다니 앞으로는 그러지 않길 바래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곽현화는 한 인터넷 방송에서 모 선배 개그맨으로부터 공개적인 자리에서 언어 성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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