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LG, 디지털TV 공장 증설
입력 2006-09-04 02:57  | 수정 2006-09-04 08:14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유럽지역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LCD TV와 PDP TV 등 평판TV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럽 생산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최근 헝가리에 공장 증설을 위한 용지 5만평을 새롭게 확보한데 이어 슬라바키아 공장의 생산용량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도 폴란드 므와바와 브로츠와프 LCD TV 공장의 생산량을 오는 2010년 까지 연간 천 백만대 수준으로 대폭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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